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6월 명단 발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명단 발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한 6월 A대표팀 선수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명단 발표는 5월 27일에 이뤄졌으며,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됩니다.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등 젊은 선수들과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들이 최초 발탁되었습니다.

골키퍼 (GK)

조현우 (울산 현대)
송범근 (쇼난 벨마레)
황인재 (포항 스틸러스)

조현우는 울산 현대에서의 꾸준한 활약으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송범근과 황인재는 각각 쇼난 벨마레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수 (DF)

권경원 (수원 FC)
박승욱 (김천 상무)
조유민 (샤르자)
하창래 (나고야)
김진수 (전북 현대)
이명재 (울산 현대)
황재원 (대구 FC)
최준 (FC 서울)

수비진에는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진수와 권경원은 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며, 황재원과 최준은 젊은 혈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미드필더 (MF)

박용우 (알 아인)
정우영 (알 칼리즈)
황인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홍현석 (KAA 헨트)
배준호 (스토크 시티)
이재성 (마인츠)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황희찬 (울버햄튼 원더러스)
엄원상 (울산 현대)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FW)

주민규 (울산 현대)
오세훈 (마치다 젤비아)

공격진에는 주민규와 오세훈이 포함되었습니다. 주민규는 울산 현대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대표팀의 든든한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며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것으로 보입니다.을
 
부상 선수 및 소집 제외 이유
김도훈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몇몇 주축 선수들을 소집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리그 경기 중 다친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 소집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조규성은 오른쪽 무릎 수술을 소집 기간 중 진행할 예정이며, 설영우는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이어서 소집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감독의 평가 및 준비 계획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어렵지만, 기존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나 몸 상태 등을 고려해 대체 자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코칭 스태프들과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새로운 선수들이 상당수 합류했지만, 기존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떤 선수들과도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본다. 이번 두 경기를 통해 전술적으로 준비를 잘해서 신구 조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일정
A대표팀은 6월 2일 인천공항에 소집되어 원정 경기 장소인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고, 6월 1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중국과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소집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기를 기대합니다.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밝힐 이번 경기를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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